서천지역사회연구소 유승광 박사, 서천군수 출마 공식선언...회복과 성장으로 지역발전 이끌 것

  • 충청
  • 서천군

서천지역사회연구소 유승광 박사, 서천군수 출마 공식선언...회복과 성장으로 지역발전 이끌 것

  • 승인 2026-02-11 12:27
  • 수정 2026-02-11 12:52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유승광 박사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한 유승광 박사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천지역사회연구소 유승광 박사가 11일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승광 박사는 이날 문예의 전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하며 '회복과 성장'을 골자로 한 서천의 미래 구상을 제시했다.

유 박사는 "윤석열 정권의 내란 사태 이후 깊은 상처를 입은 위기 앞에서 서천군민은 지난해 대선에서 다시 한 번 민주주의와 상식의 대한민국을 선택했다"며 "정권교체 성과를 서천의 회복과 성장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과 2022년 치러진 군수 선거에서 두 차례 고배를 마신 바 있는 유 박사는 "두 번의 낙선은 실망과 패배가 아니라 오히려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 곁으로 녹아 든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엔 반드시 승리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구상해 온 나름의 청사진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또 현재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연계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수 조원 규모의 재정지원,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규제완화·권한확대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서천군의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45번째 약속인 '금강하구 생태복원'과 관련해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으로 활동하며 금강하구 해수유통 논의를 국정과제 채택으로 끌어 올린 과정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갯벌.바다 건강회복,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완성, 기후위기 대응과 실행력 있는 블루카본 전략, 서천김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서천을 대한민국의 해양.생태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승광 박사는 "군민과 함께 서천의 새로운 4년을 열겠다"며 "정권 교체 성과를 국정과제와 인센티브로 구체화해 서천의 회복과 성장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시민의 당뇨와 비만의 만성질환 관리부터 감염병 예방과 임산부·아동 건강을 살피는 보건소가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 1만 명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력을 비교한 결과 대전은 부산의 절반 수준이고, 대구와 광주, 울산, 인천보다 적어 시민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 배치가 가장 적은 광역시로 파악됐다. 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의 5개 보건소에 근무하며 시민의 공공보건 의료를 뒷받침하는 인력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은 상황이다. 2024년 말 지역보건의료기관총람 기준으로 대전 5개 보건소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