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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자활센터 전경./김해시 제공 |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도시형 부문 상위 30%에 오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참여자 역량 향상과 수급자 자활 촉진을 목표로 2년마다 실시된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김해지역 공유컵 활성화 사업'은 지역특화사업 심사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 1871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는 종사자 사기 진작과 운영비로 사용된다.
김호상 센터장은 현장의 변화와 주민들의 노력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자립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센터 종사자와 주민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는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자활기업 판로 확대 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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