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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과 함께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기장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찾아가는 취업 상담소', 기장군자원봉사센터의 '탄소중립 양말목 공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성·가정폭력 예방, 고독사 예방, 저출산 극복 캠페인 등 군의 주요 정책들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양성평등이 모든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공동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기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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