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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부산교육청 제공 |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서부경찰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 내 학생 보행 안전 지도, 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 운전자 대상 제한 속도 준수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했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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