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회서 '글로벌허브특별법'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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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회서 '글로벌허브특별법' 토론회 개최

글로벌허브특별법의 입법 타당성 논의
북극항로 시대 부산의 역할 강조
수도권 집중 해소 위한 균형발전 모색

  • 승인 2025-09-08 15:3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특별법 연관, 국회 토론회 포스터
부산특별법 연관 국회 토론회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이성권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글로벌허브특별법으로 열어가는 북극항로 시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입법 타당성과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중앙부처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세 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이경덕 시 기획관이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의 의미와 주요내용'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북극항로 시대와 부산의 역할'을, 정민수 한국은행 지역경제조사팀장이 '대한민국 성장전략, 거점도시 중심 균형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토론회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법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지난 8월 26일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박형준 시장은 "특별법은 부산이 가진 물류, 금융, 해양특화산업 등에 국가가 집중적으로 지원해 북극항로 개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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