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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 현대직업전문학교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혼다와 레인지로버, MAN트럭버스코리아, 현대서비스, 대창기업공업사, SK스피드메이트, 카포스협회, 미쉐린타이어, 그린자동차정비조합, 루미노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20여 명의 채용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과정'과 '친환경자동차 융합과정'을 수료했거나 수료를 앞둔 훈련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A·B·C 그룹으로 나뉘어 순차 면접을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기숙사 지원과 수습 교육 제도를 마련해 청년 인재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보였다.
권용대 대전RSC 사무국장은 "이번 맞JOB데이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행사"라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 기반의 채용행사를 정례화하고 확대해 대전지역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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