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별미·의미 '3味' 가득 광양전어축제 12일 '팡파르'

  • 전국
  • 광주/호남

재미·별미·의미 '3味' 가득 광양전어축제 12일 '팡파르'

해상 전어잡이 시연·전국초등학생 백일장 등 프로그램

  • 승인 2025-09-08 11:4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양시청 전경 1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재미·별미·의미를 함께 즐기는 '3미(味) 축제'인 제24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광양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상에서 직접 전어를 잡는 '해상 전어잡이 시연'이 13일과 14일, 오후 5시부터 진행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어가요제는 12일 예심을 거쳐 14일 본선 무대에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국 초등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도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간직해 세상에 알린 정병욱 교수와 윤동주 시인의 우정을 기리는 이번 대회는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와 감성을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접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앞 신청부스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는 도화지 및 원고지를 배부받아 당일 오후 5시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4일 낮 12시 30분에 열리며, 총 6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 내역은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1명(20만 원) △장려상 1명(10만 원) △입상 3명(각 5만 원)이다.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 정원, 선소기념관, 염생 식물 군락지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를 받아라' 이벤트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축제장 인근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스탬프를 완성해 본부석 부스에 제출하면, 맨손 전어잡이 1회 체험권 또는 전어구이 한 접시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광양시립합창단, 광양시립소년소녀합장단, 황금똥사물단, 7090포크뮤직, 매직 저글링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망덕 먹거리타운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주차는 행사장 입구 전어조형물 인근 임시주차장과 진월초등학교 뒤편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망덕포구에서 건져 올린 전어는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의 빠른 물살 덕분에 탄탄한 육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며, "무엇보다 칼슘·미네랄·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어린이의 뼈 성장부터 어르신의 혈관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는 온 가족의 가을 먹거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입맛을 돋우는 다채로운 먹거리,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제24회 광양전어축제와 함께 재미·별미·의미를 모두 충족하는 1석 3조, 오감만족 가을 광양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2.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3. 대전시새마을회, '2026 시·구회장단 워크숍 및 남도문화 탐방'
  4. 어린이회관, 초등1학년 학생들에게 꿈돌이 호신용 경보기 보급
  5. 백석문화대, 2026 충남 해커TOON 캠프 개최
  1. 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2. 천안시, 도솔아카데미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인식 개선 앞장
  3. 천안시, 석오이동녕기념관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4. 천안흑성회, 천안시체육회에 후원금 기탁… 체육 꿈나무 육성 지원
  5. 충남콘진원, 미드폼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추진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

민선 9기 대전시 허태정 호(號)의 슬로건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으로 28일 선정됐다.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허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민선 9기 시정의 방향성을 담아냈다. '우리 모두의 대전'은 시민주권시대를 맞아 시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천명한 것으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는 허 당선인의 약속을 담아냈다. '온통 행복한 시민'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허 당선인의 의지와 대표 공약인 온통대전2.0 추진 의지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