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
이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되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해 지역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손문영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정서적 유대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