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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제천시지부가 8일 다솜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제천시지부 제공) |
다솜고등학교는 한국폴리텍이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다문화 청소년 대상 학력인정 대안학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충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해 재학생들을 위한 진로 특강과 생활습관 개선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농협은 학생들에게 제천쌀로 만든 쌀떡, 쌀음료, 각종 쌀 가공식품을 전달하며 아침식사의 필요성과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강조했다.
김재선 지부장은 "청소년들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천쌀 소비 촉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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