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행사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직원, 교수진, 사업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적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대표 등이 참석해 기업들의 도전과 혁신을 격려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짐했다.
아카데미는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 김봉준 교수가 '제품개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사례'를 발표하며 기업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 경험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대표이사가 '창업 그리고 AI: 인천에서 글로벌로 가는 길'을 주제로 창업 생태계와 인공지능 접목 전략을 제시했으며,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이사는 'LLM에서 RAG, Assistant를 넘어 Agent 시대로'라는 주제를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과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김성곤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창의적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분야의 변화와 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 자리로, 참석자들은 활발한 논의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했다. 인천캠퍼스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기업들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오는 10월 1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