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의 장 4개 분야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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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의 장 4개 분야 수상자 선정

애향봉사장 홍소연·노동장 구외진·효열장 이금례 ·농림수산장 임세종

  • 승인 2025-09-10 11:5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가 지역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2025년 군산시 시민의장에 4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2025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9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다. 이후 후보자 검증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 공적 현지 확인을 마치고 9월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홍소연(군산시니어클럽 관장은 고령사회를 대비한 4,200여 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맞춤형 복지 모델 구축으로 군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노인 일자리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하였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 공익 활동 및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 내 군산 꽁보리 사업단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애향봉사장에 선정되었다.

구외진 PKC(주)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근로자 처우 개선과 임금 인상 등 노사 교섭을 통해 노사분규 조정에 힘썼으며,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정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노동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민 연서의 추천을 받은 이금례 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는 94세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돌봄 사례와 방법을 기록한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하는 등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임세종 씨는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시행과 발전에 기여해 군산을 전국 최대 참홍어 생산지로 만들었으며, 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군산 참홍어 판로 개척과 직거래 장터 참여로 지역 어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공로로 농림수산장에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군산시 시민의장은 1968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2024년까지 총 29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는 9월 26일 제63회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의장을 시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시민의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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