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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포스터 |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배우며 싱글! 나누며 벙글!'로 평생학습을 통해 싱글벙글 웃음꽃이 핀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은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부스, 열정을 나누는 학습동아리 발표회, 지혜를 겨루는 실버짱! 문해골든벨, 다양한 삶이 담긴 전시마당 등 전 나이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 부스는 약 27개 정도가 마련되며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AI 코딩로봇 체험, 3D 펜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푸드 탐험 놀이, 옛날 교복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학습동아리 발표회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문화축제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합창, 라인댄스 등 관내 학습동아리 5팀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실버짱! 문해골든벨은 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성인문해 학습자 약 100명이 참석해 다양한 지식 대결을 펼친다.
작품전시는 축제 기간 축제장 내 원형화단에서 성인문해 시화, 엽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 부스'를 통해 진행한 프로그램 작품, 사진 전시도 함께 한다.
형인경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는 1년간 진행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배움꽃을 함께 피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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