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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대원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을 사전예매하며 엑스포 성공에 힘을 보탰다. 사진은 대원대 기탁식. (엑스포 조직위 제공) |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세명대학교가 3000매, 대원대학교가 1010매 등 총 4010매의 입장권을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사전 구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예매 차원을 넘어 지역 대표 대학으로서 엑스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 대학들의 선제적인 참여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산업 비전은 물론, 체험과 전시, 학술 교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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