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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회장 윤경환)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세종지사(이사장 이상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와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회장 윤경환)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세종지사(이사장 이상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와 복지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주택금융사업 정보제공과 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는 노후 소득 보장과 주거 안정 지원을,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맡아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경환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복지기관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구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세종지사 지사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택금융공사가 가진 다양한 역량을 지역 복지와 연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환 회장은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금융과 복지가 함께 어우러진 협력 모델로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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