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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부모임 당지시연합회(회장 구문희)는 9월 12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당진시지부 제공) |
(사)농가주부모임 당지시연합회(회장 구문희)는 9월 12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40명을 비롯해 당진시장·국회의원·충남도의회 및 당진시의회 의원·농협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회식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우수회원 시상, 수재민 돕기 성금 100백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기탁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주모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어 열린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읍·면 회원들이 참여한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경품추첨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국민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자는 취지의 농협 범국민 운동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과 내빈들은 농심천심 운동의 의미를 공유하며 농업·농촌에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구문희 회장은 "회원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하나로 뭉칠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는 평소 농촌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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