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시 변화2로 상점가에서 제4회 '노랑나랑 25℃' 축제가 시민들과 상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 |
서산시 변화2로 상점가에서 제4회 '노랑나랑 25℃' 축제가 시민들과 상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 |
서산시 변화2로 상점가에서 제4회 '노랑나랑 25℃' 축제가 시민들과 상인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문화 축제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상권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즐거운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는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상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자리"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역 축제를 통해 시민과 상인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인재 상인회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제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상인 A씨는 "축제 덕분에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이 상점가를 찾아주셔서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 B씨는 "아이들과 함께 체험 부스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좋았다."며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서 지역 상권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지역 상권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축제와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