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도시 '비엔나',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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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비엔나',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인기

한식 레스토랑 '모던코리아'서 요리시연 행사 개최
B2B와 B2C로 나뉘어 한국 식재료의 우수성 강조
김도훈 셰프, 전통 한식부터 인기 메뉴까지 선보여
K-푸드의 유럽 시장 확대 위한 전방위적 홍보 강화

  • 승인 2025-09-15 08:1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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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비엔나서 K-푸드 요리시연 모습. 사진=aT 제공.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한국의 프리미엄 식재료가 현지 외식업계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한식 레스토랑 모던코리아에서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요리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럽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했다.

비엔나는 다양한 미식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최근 오스트리아 외식업계에서도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발효 식품과 건강 지향적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식은 현지 소비 트렌드와 부합해 외식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B2B와 B2C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 B2B 행사에서는 현지 셰프와 외식업계 바이어, 미디어 관계자들이 전통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을 맛보고 평가했다. 둘째 날 B2C 행사에서는 소비자와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K-푸드를 체험했다.

모든 조리 시연은 모던코리아의 김도훈 셰프가 맡았다. 김 셰프는 한국의 프리미엄 장류, 김치, 참기름 등을 활용해 전통 한식부터 치킨, 떡볶이, K-BBQ 등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줄리아 씨는 "평소에도 한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눈앞에서 직접 요리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오늘 시연한 떡볶이를 집에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aT 전기찬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B2B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 모두가 한국 식재료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유럽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식재료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K-푸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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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장에 참가한 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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