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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4월~6월 '대전광역시 간호조무사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전지역 간호조무사의 고용 현황과 노동환경과 감정노동 수준 및 피해 정도를 알아보았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9월17일 ‘대전광역시 간호조무사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간호조무사의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정책 발굴과 대전시의 역할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날 1부는 대전시 간호조무사 감정노동 실태조사 결과 보고가 있고, 2부에서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갖게 된다.
이지연 감정노동지원팀장의 사회로 김호경 센터장이 인사말한다. 이어 박지현 대전시노동권익센터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최인이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주제발표한다. 현장 발언은 1차 의료기관 김선미 간호조무사(개인병원)와 3차 의료기관 조수진 간호조무사 (상급종합병원)가 하게 된다.
토론자로는 노무법인 백연 대표 권소영 노무사, 전국보건의료노조 유나리 전략조직실장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이 참여한다. 이어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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