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농촌재생, 디지털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

홈페이지 개설·모바일 앱 준비 완료…주민 소통·참여 확대 기대

제천시 농촌재생 통합지원플랫폼 공식 오픈으로 주민 접근성 강화 됐다. (제천시 제공)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백민석)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생 통합지원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마무리되어 현재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플랫폼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와 각종 공동체 활동을 종합적으로 담아내는 디지털 소통 공간이다. 주민과 청년, 다양한 액션그룹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홈페이지에서는 교육 신청, 재능활동가 정보 확인, 액션그룹 소개, 마을 직거래 장터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주민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제천시 농촌재생 통합지원플랫폼 공식 오픈으로 주민 접근성 강화 됐다. (제천시 제공)

향후 앱이 정식 등록되면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행사 일정 확인 ▲공동체 소식 접속 ▲참여 신청 등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민석 단장은 "이번 플랫폼이 제천 농촌의 디지털 거점으로 자리잡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의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농촌재생 통합지원플랫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