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천안시와 삼성 3개 계열사 임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장재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은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기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3월에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20개의 기업과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장재천 수질 개선과 깨끗한 산책로 조성을 위해 함께한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수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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