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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동산중 제공] |
이번 스포츠축제는 단순한 경쟁 중심의 체육 행사를 넘어 세대와 역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함'의 가치를 체험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 팀이 되어 웃고 뛰며 호흡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삶과 관계가 연결되는 공동체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시즌3에서는 고깔 공 받기, 단체 공 튀기기, 2인3각 경기, 학년 대항 농구, 계주,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계주, 자녀와 함께하는 단체 줄넘기, 8자 줄넘기 학년 대항 경기 등 다양한 협력 중심의 종목을 운영했다.
모든 종목은 개인의 기록이나 승패보다는 소통과 협력, 배려를 핵심 가치로 구성해 참가자 모두가 과정의 즐거움과 공동의 성취를 느끼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동산중 관계자는 "학생들은 학부모와 교사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관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을 키워 나갔다"며 "학부모와 교사 역시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몸으로 함께 경험하며 학교 교육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한층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이 살아 있는 인성교육이자 공동체 교육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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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동산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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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