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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생태 슬로라이프 축제 홍보물./김해시 제공 |
이날 회의에서 이동희 인제대 교수가 위원장에, 강태옥 김해시 슬로강사 대표가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람사르 습지도시로서의 생태 환경을 활용한 슬로시티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슬로마을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오는 28일 세계 슬로시티의 날을 기념해 화포천 습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해시가 지난 7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슬로우 조깅, 습지생물 사진 찍기, 명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송둘순 관광과장은 "슬로시티 철학을 바탕으로 역사와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관광 도시 김해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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