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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 25개의 메달을 수확한 제천시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천시 제공) |
이번 대회에는 제천시체육회가 16개 종목, 291명의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10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세부 성적을 보면 ▲게이트볼 남자부 1위·여자부 3위 ▲그라운드골프 남자부 3위 ▲배구 남자부 3위 ▲배드민턴 종합 3위 ▲야구소프트볼 단체전 2위 ▲족구 청년부·장년부 각 3위 ▲파크골프 종합 2위 ▲탁구 종합 3위 ▲테니스 남자복식 30대부·50대부 각 2위 ▲합기도 단체연무 3위, 개인 발차기 1위, 여자 낙법 3위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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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선수단이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에 입장 하고 있다. (제천시 제공) |
안성국 회장은 "모두의 노력으로 제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이 매년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종합 체육대회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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