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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행사는 한글의 창제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조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하늘땅 글땅'은 개천절과 한글날을 주제로 한 전시 행사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갸 무드등 만들기'와 '우리말 삼행시' 등이 준비됐다.
'우리말 삼행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우수작 30명에게는 태극기를 제공한다. '가갸 무드등 만들기'는 다음 달 11일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신과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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