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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 인공지능(AI) 영어 리텔링 대회 홍보물./부산시 제공 |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영어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부산의 글로벌 영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오는 11월 1일 부산글로벌빌리지 대강당에서 본선이 열린다.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이며, 초등부 A(3~4학년)와 초등부 B(5~6학년)로 나눠 진행된다.
연습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는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 지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발표한다. 심사는 AI 자동 채점(50%)과 전문가 평가(50%)를 합산해 공정성을 높인다. 예선 1차는 AI 100%, 예선 2차와 본선은 AI 50%와 전문가 50% 평가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희망 학생은 대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22일부터 연습하기, 10월 13일부터 예선 1차 접수가 가능하다.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영어를 매개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영어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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