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성거-목천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평택-오송 2복선화 및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성환-입장 도로 국지도70호 건설, 풍세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에코밸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필요한 2026년 예산은 총 5548억원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시는 인구 7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감소 시대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더 큰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대와 일자리 창출이 필수인 만큼, 이번에 건의한 6개 사업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