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사렛대 RISE 사업 공유회 행사 사진(나사렛대 제공) |
이번 행사는 교직원 및 재학생,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나사렛대학교 RISE 사업의 비전과 실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나사렛대 RISE 사업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Barrier-Free 충남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스마트 재활복지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5년간 168억원 이상을 투입해 8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세부 내용은 신성장동력 기술창업 경쟁력 지원, 대학특성화 기반 지·산·학·연 상생협력 인프라 고도화, 지역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충남형 대학혁신체계 구축(RIS 공유대학), 생애주기별 평생직업교육체계 구축, 늘봄학교 고도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탄소중립 활성화 지원이다.
이 중 나사렛대의 '충남재활고용학과'는 전국 최초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2026학년도 첫 수시모집 결과 66명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성 RISE 사업단장은 "스마트 재활복지 분야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청년 정주 생태계 및 평생 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경제적 활력이 넘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힘쎈 충남에 이바지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