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아트 플리마켓& PIY 체험 행사....리빙·패션·푸드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축제

  • 사람들
  • 뉴스

제4회 인아트 플리마켓& PIY 체험 행사....리빙·패션·푸드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축제

프리미엄 원목가구 브랜드 인아트(Inart) 엄태헌, 한경석 대표, 9월20일 유성구 죽동로 89 인아트 리빙디자인연구소 잔디광장에서 플리마켓과 PIY(Play It Yourself) 체험 행사 개최

  • 승인 2025-09-17 14:26
  • 수정 2025-09-17 15: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Screenshot_20250917_145839_KakaoTalk
한경석 대표와 엄태헌 대표 부부.
temp_1758084653068.-1574014098
“인아트 플리마켓에 대전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리미엄 원목가구 브랜드 인아트(Inart. 대표 엄태헌, 한경석)가 오는 9월 20일(토) 대전 유성구 죽동로 89에 위치한 인아트 리빙디자인연구소 잔디 광장에서 플리마켓과 PIY(Play It Yourself) 체험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temp_1758084653071.-1574014098 (3)
이번 플리마켓은 리빙 & 소품, 패션 & 액세서리, 푸드 등 세 가지 분야의 셀러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과 문화를 소개한다. 일상 공간을 풍요롭게 채우는 소품부터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 정성과 개성을 담은 푸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새로운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장이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아트의 디자인 철학이 녹아든 공간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잔디 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플리마켓은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쇼핑과 휴식, 문화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브랜드의 공간 자체가 하나의 무대가 되어 참가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temp_1758084653072.-1574014098
엄태헌 인아트 대표는 “함께 진행되는 PIY(Play It Yourself) 행사는 인아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은 원목을 활용해 직접 소품을 제작하면서 나무라는 소재가 지닌 가치와 지속 가능성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엄 대표는 이어 “제작 과정은 창의적인 놀이이자 교육적인 경험이 되며, 완성된 작품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어 특별한 만족감을 더한다”며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는 서로 협력하고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 대표는 “이는 인아트가 추구하는 '건강한 집, 따뜻한 생활'이라는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전했다.

한경석 대표는 “행사장 곳곳에서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인생네컷 부스에서 나만의 멋진 사진과 추억 만들기, 구매금액별 스탬프를 모아 선물받기, 인아트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고 인아트 공식계정을 팔로우해 소정의 기념품 득템하기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temp_1758084653074.-1574014098 (1)
한 대표는 "이번 플리마켓과 PIY 행사는 단순한 판매나 체험을 넘어, 브랜드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아트는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가구를 넘어 삶의 가치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인아트 플리마켓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셀러 부스와 체험 공간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한편 인아트는 '가구부터 건축까지'를 표방하고 있는 공간 디자인 기업으로 1996년 설립된 29년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국내에 본격적으로 원목가구를 알린 대표적인 기업으로 출발해 현재 인테리어와 건축과 홈스타일링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 디자인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특히 인아트는 지역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지역 아동센터에 친환경 원목가구를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한편, 가족이 함께하는 DIY 행사 등을 통해 새로운 체험과 소통의 문화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인 기업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도동 식품공장서 화재…통영대전고속도로 검은연기
  2. 유성복합터미널 공동운영사 막판 협상 단계…서남부터미널·금호고속 컨소시엄
  3. 11월 충청권 3000여 세대 아파트 분양 예정
  4. 대전권 대학 대다수 기숙사비 납부 '현금 일시불'만 가능…학부모 부담 커
  5. 김장 필수품, 배추와 무 가격 안정화... 대전 김장 담그기 비용 내려가나
  1. 대전교육청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 '최우수'
  2.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신청률 97.5%… 충청권 4개 시도 평균 웃돌아
  3. 최고 1436% 이자 받아챙긴 40대 대부업자 실형
  4. 대전대 박물관, 개교 45주년·박물관 개관 4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5. ‘여섯 개의 점으로 세상을 비추다’…내일은 점자의 날

헤드라인 뉴스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 광역경제권 본격화

대전과 세종, 충북을 통합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4일 국토교통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인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민자적격성 조사는 정부가 해당 사업을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는 CTX가 경제성과 정책성을 모두 충족했다는 의미로 정부가 민간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與野 대표 대전서 맞불…지방선거 앞 충청표심 잡기 사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7개월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대전을 찾아 충청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4일 한남대에서 특강을 했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대전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재하는 등 충청권에서 여야 대표가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거대 양당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금강벨트에서 기선을 잡기 위한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5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전국 최고의 이용기술인은?

  •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빨갛게 물들어가는 가을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