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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오른쪽)이 9월 15일 대전시체육회관에서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기탁식에서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20일부터 21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대전 지역 각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축전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5 대전시민생활체육 대축전은 대전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 구 체육회와 40개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생활체육의 행사다. 매년 약 7000여 명의 동호인과 시민이 참여한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수년간 꾸준히 후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기탁에 나섰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대전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생활체육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이번 후원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 그리고 '대한민국 체육거점도시 대전'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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