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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동구청장이 해수부 임시청사 이전의 의미와 북항 중심의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도약할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동구청 제공 |
'해수부와 함께하는 북항시대 동구, 구민과 미래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 행사는 4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해수부 임시청사 이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북항 중심의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도약할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서 구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수부 이전에 따른 동구 발전과 생활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이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해수부 신청사 역시 동구 북항 지역에 유치되기를 희망했다. 뜨거운 열정과 굳은 의지를 모아 동구 발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다졌다.
김진홍 구청장은 "해수부 임시청사 이전은 동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북항 중심의 해양수도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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