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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도일보는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경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30여년 넘게 오로지 천안지역 발전을 위해 힘 써온 장기수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의 2026 지방선거에 천안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5, 6대를 걸친 2선 천안시의원이자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소화한 장 상임공동대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충남선거대책위원회 공동종합상황실장, 21대 대선 국민참여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천안지역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로서 지속적인 지방 조직 강화와 당내 민주주의 확산을 통해 당원 중심 정당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시민들로부터 좋은 의견을 청취해 공유하며 실천하고 행정에 반영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좋은도시연구소를 운영하며, 꾸준히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장기수 상임공동대표는 "천안시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고, 천안시가 100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금이야말로 안정적인 비전과 체계적인 계획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현재 천안시는 반복된 시장 공석으로 인해 주요 의사 결정과 신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행정 공백과 정책 동력이 약화하고 있으므로, 시민 참여형 정책 기반을 굳건히 세워 '살고 싶은 도시 천안, 살기 좋은 도시 천안,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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