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치경찰, 생활안전·교통 정책자문단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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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 생활안전·교통 정책자문단 간담회 실시

현장 의견 반영 시민 중심 정책 추진

  • 승인 2025-09-19 11:1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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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8일 시청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 분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광주자치경찰 제공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8일 시청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 분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열어 자치경찰 시책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생활안전과 교통 분야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각계 의견과 전문성을 반영하고, 자치경찰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생활안전 강화,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안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정책자문단은 지난 2022년 지역 현장 활동가와 전문가들로 구성, 활동을 시작했다.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등 주민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 자문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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