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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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 선정
건축허브시스템 활용 디지털 심사

  • 승인 2025-09-19 14:5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전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 조감도./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 건축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와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는 ICT 기반 내수면 양식 교육·창업을 원스톱 지원하는 전국 최초 시설로, 청년 어업인 유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김제시 백산면에 본관동, 합숙동, 연구실습동, 임대형양식장 등 9,510㎡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7월 10일 공고 이후 두 달간 진행됐으며, 총 6개 작품이 접수됐다. 9월 15일 발표심사를 통해 당선작이 결정됐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에 국토교통부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 허브를 활용한 디지털 심사 방식을 도내 최초로 도입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고, 심사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당선작은 대지의 높낮이 차이를 자연스럽게 활용해 건물을 배치하고 단면을 계획한 점, 공간 간의 연결성과 독립성을 균형 있게 조화시킨 구성, 그리고 미래 지향적 디자인으로 사업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도 최초로 디지털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설계공모를 진행하여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사용자의 관점에서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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