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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10월 상설공연 홍보물./수영구청 제공 |
4일에는 추석을 맞아 2500대 드론으로 '빛으로 잇는 한가위' 공연을 오후 8시에 단 한 차례 개최한다.
11일부터는 동절기(10월~2월)를 맞아 공연 시간을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7시와 9시로 변경한다.
이날 '전국체육대회' 공연에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성화를 든 부기와 주요 장면을 역동적으로 연출한다.
18일에는 '꿈 속 별자리 여행'을 주제로 환상적인 별자리 여행을 보여준다. 25일 '전설의 영웅들' 공연에서는 우리나라를 빛낸 역사 속 위인들을 광안리 밤하늘에 웅장하게 표현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선선해지는 가을밤, 광안리 해변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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