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 주민총회 '마을사업 발굴하고 화합 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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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주민총회 '마을사업 발굴하고 화합 다지고'

  • 승인 2025-09-19 19:16
  • 수정 2025-09-20 15:2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신풍면 주민총회 (2)
공주시 신풍면이 18일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발굴 사업 논의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풍면 제공)
공주시 신풍면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성)는 18일 신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신풍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5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자치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회는 신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오카리나와 난타 공연, 주민들의 한국무용 공연 등 문화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올해 5월부터 주민들이 발굴하고 기획해온 마을 자치계획형 사업들을 주민들이 직접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풍면 주민총회 (1)
공주시 신풍면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신풍면 제공)
투표는 지난달 신풍면민 화합 체육대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정성을 기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 안건은 2026년 신풍면 자치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공주시에 제출되며, 본예산에 반영되어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김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며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신풍면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목소리를 내는 매우 중요한 민주적 과정"이라며 "면사무소도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 행복한 신풍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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