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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 홍보물./양산시 제공 |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8000명의 참가자가 양산천과 황산공원 일대를 달릴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과 현장에서 이뤄진다. 온라인 접수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현장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 인원을 지난해보다 1000명 늘려 8000명으로 확대했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양산시청 주차장과 대회장 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코스프레, 키즈런 대회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대회 사회는 코미디언 배동성이 맡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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