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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천성노인교실 강연 모습./양산시 제공 |
이번 강연은 양산시의 노인 복지 정책과 웅상 지역의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 시장은 특강에서 웅상 지역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웅상권 도시재생, 교통 및 의료 기반시설 확충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미래 전략을 언급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하모니카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동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통, 산업, 문화 인프라 구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천성노인교실을 포함해 5개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한다. 천성노인교실은 매주 금요일 소양교육, 노래교실, 치매 예방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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