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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 '내일을 그리는 여행'./양산시 제공 |
이번 여행은 한국관광공사 청소년 여행지원사업 '내일을 그리는 여행'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지리산 실상사에서 불교문화를 이해하고,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가을 스탬프 투어를 하며 자연과 교감했다. 또한 국악의 성지에서 판소리를 배우고, 김병종 미술관에서는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창작 활동을 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시에선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아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진로, 건강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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