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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만 달러 수출 MOU 체결./김해시 제공 |
홍태용 시장은 경남도 대표단과 함께 몽골을 방문해 현지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김해시 관내 3개 업체가 참가해 총 52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3개사는 몽골 바이어와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해 경남도 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이후 김해시 방문단은 울란바토르 시청사를 방문해 현지 시장 및 자치구 관계자들과 산업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몽골 최대 사립 병원인 MG병원을 찾아 의료 인력 교류와 기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논의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몽골 방문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고 주력 산업인 의생명 산업을 세계에 알린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한 김해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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