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치매 환자 가정 가스타이머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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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치매 환자 가정 가스타이머콕 지원

치매 독거노인 등 40가구에 설치
가스레인지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협력해 사업 진행

  • 승인 2025-09-20 00: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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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타이머콕 설치 지원 사업./김해시 제공
김해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정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 지원 사업'을 했다.

치매 독거노인과 치매 환자 가정 40곳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가스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스마트 안전장치다.

조리 중 자리를 비우거나 불 끄는 것을 잊어버려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막는다. 치매 환자 가정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정 중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가구다.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경남에너지㈜(KNE)가 협력해 설치 지원과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전화 상담과 가정 방문 조사로 지원 대상을 선별했으며, 협력 기관들은 전문 인력과 기술로 설치를 완료했다.

허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가정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매 환자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 지원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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