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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
이번 특강은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구·군, 공사·공단 등 8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과 강연을 결합해 청렴의 가치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장태준 청렴 전문 강사의 사례 중심 특강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청렴 판소리와 감동 영상 시청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 인식과 행동은 조직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공직자의 청렴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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