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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실탄이 발견된 부산진구의 한 오락실./부산경찰청 제공 |
지난 19일 오후 9시 30분께 부산진구의 한 오락실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산진경찰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주변 CCTV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대 남성 A씨가 모의 탄환 2정을 소지하고 다니다가 분실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1시 10분께 A씨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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