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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경원)는 키르기스스탄 추이(Chuy)주 노보포크로브카(Novopokrovka) 마을에서 3박 5일간의 지구촌새마을운동 국제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대전시 및 구 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총 16명이 참가해 현지 주민들과의 문화교류와 숙원사업 지원을 통해 양국 간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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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어린이 놀이터 건설과 봉사활동에 이어 2차년도 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당시에는 놀이터 시설 페인트 작업, 놀이터주변 나무 심기, 문화탐방 등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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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또 “대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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