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지레김치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
이번 나눔은 다가오는 김장철 전 식재료 부족으로 건강 불균형 초래가 예상되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소외계층 지원에 관심이 많은 진천읍 주민자치회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송석현 민간위원장과 유상돈 주민자치회장은 "10kg 포기김치를 직접 전달하면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음을 느꼈다"며 "우리의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우리 주변 취약 계층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립된 2016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랑가득 반찬나눔 활동 △소외 아동·청소년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