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 충청
  • 충북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전교생 대상 기초교육 도입…2년간 연차평가 통해 연 3억 지원

  • 승인 2026-04-24 13:1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건국대학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대상 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활용이 일상화된 환경에 대응해 모든 대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기본적인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됐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8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서면과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글로컬캠퍼스는 비수도권 대학으로 포함됐으며, 앞으로 2년간 연차 평가를 통해 매년 최대 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기초 교양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비공학계열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열별 소단위 전공과정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윤리적 이해와 비판적 사고 등 기초 소양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교수진의 AI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개발된 교육과정은 다른 대학과 공유해 대학 전반의 AI 교육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유선 교무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의 AI 교육 역량과 추진 전략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갖추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중심 교육 혁신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융합형 교육환경 조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2.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3.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4.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5.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1.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2.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3.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4.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5.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