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천 꿈 놀이터' 홍보물./부산시 제공 |
'복천 꿈 놀이터'는 부산 대표 가야 유적인 복천동 고분군 출토 유물을 주제로 기획한 유아 맞춤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동관(보물)을 주제로 동화 구연, 왕관 비교 관찰, 금동관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과정은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설계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 진행된다. 회당 25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발달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유아 시기부터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사회 문화교육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