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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 사건 현장./부산 중부경찰서 제공 |
21일 오전 10시 33분경, 중구 보수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A씨(60대, 남)가 자신이 사는 2층 주거지에 불을 질렀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신속히 출동해 불은 18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중부경찰서는 소방공동대응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오전 10시 38분경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앞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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