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천안시청 앞에서 시외버스 타고 서울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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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천안시청 앞에서 시외버스 타고 서울 '고고'

  • 승인 2025-09-22 10:12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천안시는 10월 1일부터 직행시외버스 서울~아산 노선에 천안종합운동장(시청)이 중간 정차지로 추가된다고 22일 밝혔다.

정차지 추가는 불당동 등 서북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이유가 고려됐으며 특히 서울 방면으로 이동하는 시민 교통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 노선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천안아산역, 서부휴게소, 배방정류장, 아산고속버스터미널을 잇는 코스로 1일 21회 운행할 계획이다.

예매는 티머니 GO, 고속도로 티머니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냉난방이 가능한 스마트승강장을 설치할 방침이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 조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 및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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