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4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 폐막식에서 각 회차당 1000여 대의 드론 군집비행을 선보인다.
축제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홍보하고 행사 기간 동안 선보였던 장면을 드론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어 10월 19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빵빵데이 가을빵음악회에서 빵 축제의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와 감성을 드론쇼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흥타령춤축제 기간 드론라이트쇼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드론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시 드론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