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다자녀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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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다자녀 정책 강화

인구변화 대응 TF 회의 개최
다자녀가정 지원 확대 논의
청년일자리 등 정책 강화
실생활 체감형 정책 추진

  • 승인 2025-09-22 09: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2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2일 '제4차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는 다자녀가정 지원 개선,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일자리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자녀가정 지원을 더욱 구체화하는 방안을 도출한다. 현재 3자녀 이상 가정이 전액 면제받는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혜택을 2자녀 가정에 50% 할인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시의회와 관련 조례 개정 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다자녀 할인 절차도 증명 방식을 일원화한다.

시와 구·군이 운영하는 일부 공공서비스의 다자녀가정 감면 기준도 2자녀 가정으로 확대된다. 낙동강생태공원의 오토캠핑장, 자전거 대여료,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연회비 등이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긍정적인 인구 지표 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이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제도부터 적극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인구변화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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